한전산업개발, 설 명절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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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설 명절 맞아 ‘사랑의 쌀 나눔’ 전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2.0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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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t 규모 쌀·떡국떡 기부
한전산업개발은 설 명절을 맞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t 규모의 쌀과 떡국떡을 기부했다. 사진은 최일도 밥퍼나눔운동본부 이사장(왼쪽)이 한전산업개발 제공한 물품으로 결식이웃들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모습.

한전산업개발은 설 명절을 맞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5t 규모의 쌀과 떡국떡을 기부했다. 사진은 최일도 밥퍼나눔운동본부 이사장(왼쪽)이 한전산업개발 제공한 물품으로 결식이웃들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모습.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은 8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이사장 최일도)를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전산업은 본사 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에 매칭그랜트 기부금을 더해 총 1.5t 규모의 쌀과 떡국떡을 마련해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 행사 및 급식봉사활동 없이 물품 기부만 진행했다.

사회복지단체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는 하루 1000여명의 무의탁노인과 노숙자 등 결식이웃에게 따스한 한 끼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급식시설이다. 한전산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과 임직원 급식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또 다일공동체 시설 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밝은 빛 나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창수 한전산업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을 겪는 시기임에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애쓰는 밥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결식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전산업은 올해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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