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19 안전품질혁신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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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19 안전품질혁신상’ 최우수상 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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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및 재난관리시스템 등 높은 점수 받아
조용래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이 김연성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으로부터 안전경영시스템 부문 최우수상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래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이 김연성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으로부터 안전경영시스템 부문 최우수상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 한국품질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안전품질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시스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전품질혁신상은 기관 내부 직원 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 협력업체 직원 및 국민들이 기관의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에 대한 안전 체질도를 평가하는 상이다. 서면심사, 서베이 심사, 종합심사 총 3단계를 거쳐 최종 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KDN은 종합 심사결과 안전문화, 안전행동 인식도, 재난관리시스템 등 모든 분야에서 타 참여기관 대비 평균 5점 이상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산업안전 종합안전지수와, 안전경영시스템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산업안전관련 시스템이 가장 잘 정착돼 있는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결과는 기관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한전KDN은 설명했다.

한전KDN은 올해 한층 높은 수준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사고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안전 작업수칙 표준화 관리를 시행 하는 등 안전체제를 정비했다. 최근에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따내며,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안전은 안주하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강화 정책을 수립·시행,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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