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서남집단에너지사업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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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서남집단에너지사업 공청회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3.0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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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강서구민회관서…유튜브 채널 동시 생중계
서남집단에너지시설 조감도.
서남집단에너지시설 조감도.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서남집단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3일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연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공청회장 참여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했다. 대신 많은 주민들이 공청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40조에 의거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장이 주재하고 지역주민 5명과 사업자 측 4명이 나서 의견을 낸다. 양측 의견 진술 후 방청객과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서남집단에너지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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