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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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보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3.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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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고용취약계층·국민 위한 추경 심사 매진”
이소영 의원.

이소영 의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보임됐다.

이 의원은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추경예산이 코로나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 지원과 비대면 분야 고용창출 등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사안이 많다”며 “조속하고 정밀한 심의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보임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예결특위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4일 국회에 제출된 4차 재난지원금을 담은 추경안은 기존 세 차례의 재난지원금 지급에 이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방역조치 연장과 피해 누적, 고용상황 악화에 긴급히 대응하고, 전 국민 무료 백신 접종을 위한 방역소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역에서 소상공인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 어려운 상황과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대해 많은 의견을 청취해 왔다”면서 “이번 추경 심사에서 피해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재난지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닿을 수 있도록 코로나 피해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모든 국민들을 위해 정밀하면서도 신속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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