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협력사에 원자력 토목 전산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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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협력사에 원자력 토목 전산프로그램 제공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1.0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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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업체와 지식재산권 실시허여 협약 체결
진태은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5개 협력사 대표와 지식재산권 실시허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태은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5개 협력사 대표와 지식재산권 실시허여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협력사에 자체 개발한 원자력 토목 분야 전산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전기술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오크우드호텔에서 경일엔지니어링, 도담이엔씨, 두우엔지니어링, 에스디이엔지, 세이스코리아 등 원자력 토목설계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5개 협력사와 '지식재산권 실시허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기술은 5개 협력사에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EPAAD, PSDAP, SLEEVE PC 등 3개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권을 2026년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진태은 한전기술 원자력본부장 이날 협약식 후 협력사와 설계 품질 향상 및 동반성장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 "자체 개발한 원자력 토목분야 전산프로그램 사용권의 무상허여는 한전기술의 협력회사 동반성장 추진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실시허여와 기술이전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확보, 기술력 향상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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