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국민 이해 제고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KOSPO 영 리더(KOSPO Young Leader)’를 모집한다.

KOSPO 리더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 미세먼지 저감, 일자리 창출 등 전력산업과 지역상생 방안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홍보하며, 남부발전 발전소 견학, 에너지 관련 세미나 참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내부 직원과 지역 대학생 한 팀을 이뤄 이달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남부발전은 실제 업무와 전략방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내부 전문가 육성을 위해 KOSPO 리더를 운영할 방침이다. KOSPO 리더가 제시한 우수 아이디어를 실무부서 업무 반영 또는 기업 SNS 홍보 등에 활용하고 우수 활동자를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는 부산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남부발전 홈페이지(https://www.kospo.co.kr)에서 양식을 받아 오는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photo7@kospo.co.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해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내부 젊은 전문가 육성을 위해 KY리더를 운영하게 됐다”며 “도전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우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