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김철환 전기학회장에게 전기산업계 후학 양성을 위한 전기사랑 장학금을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대한전기학회와 손잡고 전기산업계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탰다.
전기안전공사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전기학회 회의실에서 박지현 사장과 김철환 전기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사랑 장학금 기탁’ 행사를 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된 전기사랑 장학금 사업은 전국 각 대학 전기공학계열 재학생들 가운데,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정해 학비를 지원해주는 공익 프로젝트다. 선발 인원은 모두 18명으로 해당학교 장학금 수혜자나 국가 장학생 등 타 기관․단체에서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박지현 사장은 이날 “꿈을 가진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의 꽃씨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전기산업계를 이끌어갈 후학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앞으로 더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에너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