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주유·차량관리 플랫폼 ‘유래카’ 제휴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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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주유·차량관리 플랫폼 ‘유래카’ 제휴사 확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5.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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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세차 카앤피플과 여섯 번째 MOU…7월 시범 운영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과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가 유래카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종범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오른쪽)과 양영제 카앤피플 대표가 유래카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S-OI)이 비대면·모빌리티 트렌드에 발맞춰 주유·차량 관리 모바일 플랫폼 ‘유래카’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개발과 제휴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21일 출장세차 서비스 제공 업체인 카앤피플과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유래카를 기반으로 카앤피플의 전국 220여개 지점을 활용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는 출장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에 이은 여섯 번째 업무제휴다. 에쓰오일은 차량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과 제휴를 지속 확대하고 주유 고객대상 공동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유래카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래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려 차량 관련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오는 7월부터 유래카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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