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협력재단과 MOU 맺고 1800만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원(원장 이레나)은 24일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저소득층 암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들 기관에 총 18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내외 저소득층 암 진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암치료활동 프로그램(PACT, Programme of Action for Cancer Therapy)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저소득층 암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방사선 기술 및 의학 분야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이레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저소득층 암 환우 치료지원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사업 및 국내외 의료봉사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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