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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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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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행사 예산 1억원 전통시장 장보기에 집행
7일 착한소비를 위해 보령전통시장을 찾은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과일을 구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일 착한소비를 위해 보령전통시장을 찾은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과일을 구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일 보령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를 위한 시장 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춘계 체육행사 예산 1억원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경제화폐를 구매해 전국 사업장 소재의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등 착한소비를 전개한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지역 화훼구매·지역사랑상품권 활용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경영자금 지원 △보령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앱(App)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지역상생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매출 부진 등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지역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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