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주관 ‘Peace Road 걷기대회’ 참여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부산지방보훈청이 주관하는 ‘Peace Road 걷기대회 2311보 챌린지’에 한 달간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Peace Road 걷기대회는 6.25 전쟁 당시 소중한 생명을 바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UN기념공원에 안장돼 있는 참전용사 수(2311명)만큼 걸음을 통해 추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 이승우 사장과 홍석원 노조 본사 지부위원장은 20여명의 직원과 함께 첫 걸음을 내딛으며, 참전용사의 넋을 위로했다. 남부발전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본사 및 부산발전본부 임직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의 피와 눈물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나라의 보호 아래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는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그 마음을 기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6월 한 달 동안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임직원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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