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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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 선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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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취약계층 지원 위해 7.9억 쾌척
지난 15일 열린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왼쪽부터)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 부사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왼쪽부터)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 부사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법인 1호 기부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이달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된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부 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협약을 맺고 35억원의 사업비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7억 9000만원을 기부해 충남·평택·인천·군산·김포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건강· 교육·고용을 지원하는 ‘서부 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 부사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선정돼 뜻 깊다”고 말했다.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기업 중 하나인 서부발전이 사회백신 1호 기부자로 참여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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