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신재생에너지학회, RE100 실현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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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신재생에너지학회, RE100 실현 힘 모은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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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발전단지 및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 협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왼쪽 세 번째)과 이준신 신재생에너지학회장(왼쪽 네 번째)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왼쪽 세 번째)과 이준신 신재생에너지학회장(왼쪽 네 번째)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과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회장 이준신)가 3GW 규모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을 통한 RE100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17일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관련 연구와 교육·훈련, 인적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 사항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3.7㎢ 면적의 산단 5·6공구에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친환경 스마트 수변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학회는 사업과 관련한 세미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자문과 정책연구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새만금개발청 직원들의 교육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신재생에너지학회와 협력해 RE100을 구현할 스마트그린 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그린수소 등 첨단 에너지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신 신재생에너지학회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상응하는 신재생에너지 선도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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