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K-일렉트릭 르네상스’ 공청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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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4일 ‘K-일렉트릭 르네상스’ 공청회 열린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6.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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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진흥회·전기학회·전기연구원 공동 주관

탄소중립 시대가 열리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기 관련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전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성관)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 대한전기학회(회장 김철환),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동욱) 공동 주관으로 내달 14일 용평리조트에서 ‘K-일렉트릭 르네상스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 중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정만태 산업연구원 박사가 ‘K-전기기기 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조한구 이플전기 박사는 ‘전기산업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부품소재 발전방안’, 오연호 전기연구원 박사는 ‘전력기기 산업의 R&D 현황과 발전방안’, 허견 연세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공학 교육 및 인재 육성’ 등 분야별 핵심 이슈를 발표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구자윤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산·학·연 전문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태용 한전 디지털변환처장과 송기동 전기연구원 전력기기연구본부장, 이학성 LS일렉트릭 고문, 이동준 산일전기 전무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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