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두연합회와 전 직원 대상 판매행사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두 농가 살리기에 앞장섰다.
1일 한전기술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리는 ‘2021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에 참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두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김천시 자두연합회와 함께 회사 정문에 드라이브(워킹)스루 현장 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사전 주문자에게는 소포장 자두(1kg) 또는 커피쿠폰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구매를 독려했다. 이를 통해 1일 현재까지 850박스의 자두를 판매했으며, 남은 행사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 및 지원을 통해 자두 농가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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