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울산에너지포럼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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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울산에너지포럼 대표 선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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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연계해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 모색
김영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가 첫 공식행사로 지난달 30일 열린 '제3차 이사기관(석유공사) 순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영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가 첫 공식행사로 지난달 30일 열린 '제3차 이사기관(석유공사) 순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사)울산에너지포럼 대표를 맡게 됐다.

8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29일 울산에너지포럼 제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대표로 선출됐다.

울산에너지포럼은 동서발전과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울산으로 이전한 에너지 공공기관 협의체로 2016년 설립돼 지역사회와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략적 발전방안 마련에 힘써왔다.

김영문 대표는 지난달 30일 첫 공식행사로 ‘제3차 이사기관(석유공사) 순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장 및 울산 지역 21개 민간 기업체 대표들과 에너지 지식네트워크 활성화, 지역 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논의했다.

김영문 울산에너지포럼 대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 정책을 이행하고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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