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점검·감독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적극 참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재해 예방 활동에 대한 근로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500인 이상 사업장 또는 100억 이상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대표가 추천해 고용노동부가 위촉한다. 원자력환경공단 감독관은 사업장 점검·감독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근로자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해 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권역별 지역예선과 본선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외주 공사업체 모두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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