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산·학·관 협력해 디지털 혁신 꿈나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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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산·학·관 협력해 디지털 혁신 꿈나무 육성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1.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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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등과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 양성과정’ 확대 시행
한전KDN 본사 교육관에서 열린 2020년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본사 교육관에서 열린 2020년 소프트웨어 교육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디지털 혁신의 주역이 될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 양성을 본격화한다.

한전KDN은 지난 8일 본사 교육관에서 조선대학교와 원광대학교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2020년 소프트웨어 교육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교육 과정은 2018년부터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수요 증대에 부흥하기 위해 진행돼 왔다. 한전KDN이 총괄 주관하고 조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남·전북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한다. 기존에는 전남 지역에서만 진행해온 교육을 이번에는 전북으로 확대했으며, 참가 인원도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렸다. 교육은 3주간에 걸쳐 한전KDN 교육관과 조선대, 원광대 소프트웨어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학생들은 양성과정을 통해 코딩 지도사 2급 등 총 3개의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관련 자격증을 취득, 해당 지역 중학교에서 학기 중 주말을 이용, 연간 40시간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기부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이 제시한 산·학·관 연계 교육협력 모델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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