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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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7.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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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창출 및 일자리 개선 노력 인정 받아
(왼쪽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김평환 한전산업 이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김평환 한전산업 이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김평환)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한전산업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을 늘리고 일자리 질을 개선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우대 혜택과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한전산업은 △청년 고용창출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산업은 최근 2년간 전체 직원의 약 33% 이상을 신규로 채용하고 이 중 70%를 청년으로 선발했다. 계약직 직원의 경우 80%가 넘는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기록하는 등 정규직 중심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또 유연근무제 도입, 임직원 자기개발 지원, 가족동반 행사 지원, 육아기 단축근무 및 휴직제도 권장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여가 및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일자리 개선과 안전한 일터 구현에 노력해 온 한전산업은 최근 5년간 국내 전체 산업(0.53%)은 물론 동종업계(0.42%)를 크게 밑도는 0.06%의 산업재해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평한 한전산업 김평환 대표이사는 “이번 으뜸기업 선정을 계기로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전플랜트 O&M(운영·관리) 전문 기업인 한전산업은 국내 화력발전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의 약 75% 이상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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