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풍기 1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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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풍기 100대 전달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8.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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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사각지대 놓인 주민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한전기술 직원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스마트 냉풍기를 옮기고 있다.

한전기술 직원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스마트 냉풍기를 옮기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에 지친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3일 한전기술은 김천시와 함께 선정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중소기업 동반성장몰에서 구입한 스마트 냉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김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송언석 의원실의 요청과 한전기술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전기술은 앞서 지난달에는 임직원 및 인근 주민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 김천 자두 온라인 축제’ 활성화 이벤트를 벌여 자두 총 2500박스를 판매해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두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김성암 한전기술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전기술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니즈를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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