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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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 교육생 모집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8.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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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 지역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지난해 6월 열린 ‘2020년 상반기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 수료식’ 모습.

지난해 6월 열린 ‘2020년 상반기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 수료식’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울산지역 주민과 조선업체 용접경력자 및 청년 실·구직자를 대상으로 ‘신고리 5·6호기 주설비공사 용접사 양성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주 과정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가능하다. 울산·울주군 및 부산·기장군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거나 2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된다. 상세 모집요강은 새울본부 홈페이지와 울산시 일자리창업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리 5·6호기 용접사 양성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울산시 등 7개 민·관이 참여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양해각서(MOU) 체결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118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이 중 81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및 타 산업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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