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중진공, 에너지 中企 해외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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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중진공, 에너지 中企 해외진출 돕는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8.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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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기술 사업화·수출 및 핵심인력 확보 지원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세 번째)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기술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세 번째)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기술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26일 서울 중국 대한상공회의소에 위치한 UAE 사업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기술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해외사업 수주와 연계한 중소기업의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협력 강화에 나선다. 또 해외사업 참여 중소기업의 수출인큐베이터 입주 및 기술교류센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기술 사업화 및 핵심인력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힘써 동반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국내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중진공과 협력해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정부의 ‘K-뉴딜 글로벌화’ 정책에 동참할 것”이라며 “한수원은 상생경영을 통해 중소기업이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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