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추석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 훈훈
상태바
전력거래소, 추석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 훈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9.14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시장 장보기 및 코로나 의료진·복지시설 후원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나주시 보건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나주시 보건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비롯해 코로나19 의료진 지원과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1사 1시장 결연을 맺은 나주 목사고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한 200만원 상당의 과일, 축산물, 쌀, 음료 등의 물품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에 기관이 준비한 후원금을 더해 코로나19 지역 선별진료소인 나주시 보건소와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지역 내 다문화이주외국인가족을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추석한마당 ‘달아달아 밝은 달아, 우리 소원 들어주렴’ 행사를 후원하고 150여 가정을 위한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했다.

이외에 노사 합동으로 지역 노인복지업체인 도울인복지회 등 4곳에 총 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군부대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 50세트와 피자를 제공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함께 모이기 어려운 명절이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까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