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임직원 안전의식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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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임직원 안전의식 높인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09.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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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환경‧안전‧보건 경영방침 공표·전파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안전 우선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과 ESG경영 도입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인식개선, 참여확대, 교육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임직원 안전의식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7월 CEO 환경‧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이를 홍보물(액자, 인쇄본 및 마우스패드)로 제작, 전사에 배포하며 임직원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환경‧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환경‧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물질 감축 및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에너지공사는 또 전광판 및 사업장 내부에 안전이슈에 대한 슬로건, 현수막 등을 게시해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서부지사와 동부지사는 각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대외기관 수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성주 서울에너지공사 환경안전품질실장은 “사내 안전 관계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함께 신입사원부터 단계별 안전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을 체질화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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