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지역기업 ‘안전패키지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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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 지역기업 ‘안전패키지 서비스’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0.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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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위해 지원 대상·규모 지속 확대 방침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지역기업 지엘테크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지역기업 지엘테크에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인 지엘테크와 디디글로벌을 대상으로 ‘안전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전패키지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교육·기부를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세종 지역의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세종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한전원자력연료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 혁신네트워크 협업기관들과 함께 안전물품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 등을 기부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상생·협력·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패키지 서비스 지원 대상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7일 노사합동 ESG 경영을 선포하고 △친환경·국민안전 최우선 경영 바탕의 환경보전형 신사업 추진 △사회안전망 역할 및 상생·협력·공정 문화의 사회적 확산 선도 △청렴 기반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 확립 의지 등의 내용이 담긴 ESG 경영 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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