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지역 나눔 냉장고에 온기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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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지역 나눔 냉장고에 온기 채워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0.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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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위해 420만원 상당 식료품 후원
한전기술 임직원들이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냉장고 420만 후원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기술 임직원들이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냉장고 420만 후원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사회배려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나눔 냉장고에 연말까지 42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전기술은 올해 말까지 쌀, 라면, 밑반찬, 간편식품 등을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물품은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한전기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역 낙후농가 및 장애인가구 등 약 240가구의 노후 전기설비 등을 점검·교체하는 업(業)연계 에너지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농가 판로확보를 위한 농산물 특판 행사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지역농민 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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