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한국IT서비스학회 초청 4차 산업혁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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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한국IT서비스학회 초청 4차 산업혁명 간담회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1.19 0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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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적용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 현의
정필식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IT서비스학회 관계자를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필식 동서발전 발전기술개발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한국IT서비스학회 관계자를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6일 발전기술개발원 및 당진화력에서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최정일) 전문가를 초청해 자사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한국IT서비스학회가 주최하는 ‘2019년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동서발전의 4차 산업혁명 기술적용 사례를 경청한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동서발전은 간담회에서 태양광 자동청소 로봇, 저탄장 자연발화 감시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설비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고 학회에서는 IT 관련 기술 적용의 확대, 보안관련 향후 기술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에도 4차 산업기술의 발전분야 적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5월 인더스트리 4.0 추진 마스터플랜을 재정립해 발전 분야뿐만 아니라 안전·환경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고 드론을 활용한 태양광 열화상 진단, 태양광 모듈 청소로봇, 수중 청소로봇 등 신기술에 대한 테스트 베드 등을 제공했다. 또 발전사 최초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발전 분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능형 발전회사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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