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원자력 인력, 加·佛 해체 기술 배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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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원자력 인력, 加·佛 해체 기술 배워온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0.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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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기술인력 파견…원전해체 역량 제고
한수원은 25일 경주 본사에서 ‘원전해체사업 기술인력 해외 파견 출정식’을 가졌다.
한수원은 25일 경주 본사에서 ‘원전해체사업 기술인력 해외 파견 출정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원전해체 역량 제고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한수원은 경주 본사에서 ‘원전해체사업 기술인력 해외 파견 출정식’을 갖고 자사와 협력기업 원자력 전문 인력 10명을 캐나다 키네트릭스(Kinectrics) 및 프랑스 오라노(Orano)로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이들 기업과 국내 원전해체 역량 제고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파견된 직원들은 실제 원전해체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투입돼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글로벌 해체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 기업들과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해체 인력 양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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