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노사, 설맞이 합동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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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노사, 설맞이 합동 사회공헌활동 펼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1.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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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떡 1.5t 전달 및 급식봉사 전개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 노사가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사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밥퍼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최일도)를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승태 경영본부장과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을 포함한 한전산업 나누리사회봉사단 30여명은 사랑의 쌀 1t과 떡국떡 0.5t을 전달하고 한 끼 식사를 위해 밥퍼를 방문하는 결식 이웃을 위해 식자재 손질과 음식 조리, 배식 및 설거지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승태 본부장은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과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다일천사병원’을 찾아 병원 시설을 살피고 향후 한전산업에서 후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밥퍼 나눔운동본부는 하루 1000여 명의 무의탁노인과 행려자, 노숙자 등 결식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급식시설이다.

한전산업은 2017년 3월 밥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사랑의 쌀 전달 및 급식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결식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같은 해 다일공동체로부터 천사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양승태 한전산업 경영본부장은 “올해에도 우리 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철순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은 “회사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노사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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