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公기관 혁신네트워크, ESG ‘맞손’
상태바
대전·세종 公기관 혁신네트워크, ESG ‘맞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1.25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
한전원자력연료 대전 본사.
한전원자력연료 대전 본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대전·세종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 관계 기관 10곳은 지난 24일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세종 지역 소재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해 친환경 문화 확산, 지역문제 해결 등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전원자력연료를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구개발 특구진흥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가스기술공사,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연구재단, 원자력안전기술원, 조폐공사 등이 뜻을 함께 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지역상생·협력 △네트워크 협력 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동참한 공공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세종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2018년 대전시 소재 5개 공공기관 간 혁신네트워크로 출범하여 현재 대전·세종 소재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관 간 혁신사례 벤치마킹, 협업과제 발굴 및 공동 수행 등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