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주유소 사업자 대상 문자 알림 서비스
석유관리원 본사.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이 13일부터 주유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검사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석유관리원에서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검사를 진행하면 단계별 상황을 주유소 사업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검사 진행에 대한 별도 안내가 없어 석유사업자가 검사결과 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문자 알림 서비스 도입으로 검사 시작부터 결과 안내까지 신속한 확인이 가능해졌다. 문자 알림을 받은 주유소 사업자는 검사 결과를 수급보고시스템(https://www.oilreport.or.kr)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문자 알림 서비스를 계기로 석유사업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석유관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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