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 업계 미래 발전 위한 포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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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協, 업계 미래 발전 위한 포석 마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2.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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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관 및 협의회 등과 상생협력 MOU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이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기관 대표 및 전문회사 협의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왼쪽 네 번째)이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기관 대표 및 전문회사 협의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해 업계 주요 기관 및 전기공사기업 협의회들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8일 서울시 등촌동 사옥에서 한국전기산업연구원 및 안전기술원, 업계 주요 협의회들인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한국지중송전협의회, 고압배전전문회사협의회, 저압배전전문회사협의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교류 및 전문가 자문 △전기·에너지 분야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전기산업 신기술·신공법 연구 및 정책연구 △전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 △특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연구 △기타 협약기관 발전 및 기관운영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전기공사협회와 각 기관들은 전기공사업계 기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기산업연구원과 외선 분야를 대표하는 각 협의회들은 전기산업 현장 재해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 적용에 나설 계획이다. 전기공사협회는 업계 맏형으로서 각 기관들의 연구·협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오송 신사옥 준공을 눈앞에 둔 이 시점에 주요 기관 및 전문회사 협의회들과 교류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업계 권익을 보호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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