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7일까지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공모
KOSPO 온실가스 감축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2050 탄소중립 추진 과제에 국민들의 생각을 담는다.
14일 남부발전은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 1월 7일까지 ‘KOSPO 온실가스 감축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 △저탄소 생활 실천사업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학생·일반인 등 온실가스 감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부발전은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발표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2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탄소중립 2050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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