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사장 등 경영진 전 사업소 위험요인 살펴
한국서부발전 경영진이 동절기를 맞아 전 사업소 발전설비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펼쳤다.
14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박형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9일 군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10일 서인천발전본부 및 김포건설본부 14일 태안 및 평택발전본부를 찾아 △화재·폭발 위험요인 △고소작업 위험요인 △밀폐공간 위험요인 △유해위험 기계기구 등을 점검했다.
특히 박 사장은 태안발전본부 석탄취급설비 정비작업 등 사고 위험성이 있는 현장에서 집중적으로 살피고 전력수요가 많은 동계피크 기간을 대비해 발전설비 취약점 분석을 통한 예방정비와 설비개선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자”면서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와의 협업관계를 강화해 다양한 안전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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