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탄소중립·기술기반 기업 20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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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탄소중립·기술기반 기업 20개사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2.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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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규모 ‘The minimize’ 사업 참여사 모집
2021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The-minimize 모집 포스터.

2021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The-minimize 모집 포스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탄소중립 및 기술기반 업종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The minimize’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The minimize는 탄소중립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청년 및 중장년 창업기업을 구분해 지원함으로써 세대 간 양극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자율형 상생 프로그램이다.

한난과 함께일하는재단은 기술기반 청년 창업기업 10개사, 탄소중립 기반 중장년 창업기업 1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며 총 2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 자정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올해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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