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바이오 빅3와 ‘전기안전벨트’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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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바이오 빅3와 ‘전기안전벨트’ 구축 협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1.12.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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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단지 전기재해 예방 및 ESG 경영 이행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K-바이오 전기안전 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K-바이오 전기안전 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3사와 함께 바이오 산업단지 전기재해 예방과 ESG경영 공동 이행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3일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얀센백신 등 3사와 ‘K-바이오 전기안전 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기안전공사와 3개사는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전기 분야 기술지원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ESG 경영 공동실천 △생산설비 주기적 정밀진단으로 전기재해 예방 △정전 사고조사 및 원인분석 △최신 전력설비 전기안전 연구개발 △전기안전관리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3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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