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公과 맞손…주민에 에너지 정보 제공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장동성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최성광 상임이사)이 지역사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과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4일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있어 개인의 실천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서울 관악구과 금천구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보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최성광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에너지전환이 함께 모여야 국가 에너지전환이 실현된다”며 “이를 위해 재단이 위치한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손잡고 탄소중립 시민 실천 촉진과 함께 교육, 콘텐츠 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전환이 확산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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