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에너지복지 사업 적극 추진”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제6대 사무총장이 3일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퇴임한 최영선 사무총장의 뒤를 이은 주 신임 사무총장은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공동대표와 국무총리비서실 서기관을 역임했고 경희대학교 강사로 활동했다.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한 주 사무총장은 앞으로 3년간 에너지재단 업무 총괄 및 WEC 한국위원회 사무국의 사무총장을 역임하게 된다.
주 사무총장은 “에너지재단은 추위와 더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주요 에너지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사무총장은 첫 행보로 4일 에너지 취약가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광식 에너지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에너지재단이 중요한 미션을 갖고 있다”면서 “에너지복지 전담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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