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네슈퍼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지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주변 중소 상인들의 자생력 키우기에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11일 중부발전은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동네슈퍼의 스마트·디지털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해 지난 8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스마트 마켓 구축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동네슈퍼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스마트화 요구를 충족하고 지역주민에게 365일 흥미롭게 체험하며 소비할 수 있는 스마트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중부발전은 무인결재와 셀프포장이 가능한 베이커리, 24시간 스마트 서점 등 14개 점포에 대한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총 5000만원을 지원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드 코로나와 비대면 추세에 대응한 경험형 스마트마켓을 구축해 회사 주변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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