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협력사 안전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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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협력사 안전 직접 챙긴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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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 위해 찾아가는 안전컨설팅 시행
안전관리 확인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약속
지난 17일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의 일환으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협력사 현장 직원들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17일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의 일환으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협력사 현장 직원들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를 직접 챙기고 나섰다. 이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대책 강화와 안전 인프라의 체계적인 개선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다.

18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박 사장은 전날인 17일부터 협력사 대표, 근로자 등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안전컨설팅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 협력사들과 만난 박 사장은 합동 안전점검 및 현장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회의에 직접 참여해 대책을 함께 수립했다.

또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는 서부발전의 안전행동강령에 따라 작업중지권한(Safety Call)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우수 안전신고 사례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안전보건체계 구축이 미흡한 협력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작업 환경 개선에 힘쓰고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이행·점검·조치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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