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안전에 타협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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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안전에 타협하지 말라”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1.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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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경영진과 현장 점검
안전관리 및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 살펴
지난 12일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한 김호진 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경영진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2일 보령발전본부를 방문한 김호진 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경영진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이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19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김호빈 사장은 경영진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및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 5일부터 전 사업소를 돌며 현장 안전관리 차별화 및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건설공사 등 고위험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지난 12일 보령발전본부 현장 점검에서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에 대해 절대 타협하지 말고 안전시설물 보강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발전은 앞으로 △안전법령에 따른 안전업무 의무이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외부전문가 협업을 통한 안전패트롤 강화 △안전관리부서 현장 안전 활동 이력관리 프로그램 운영 △사업소별 10대 고위험작업 추적관리 △중대재해 예방 절대안전수칙 제정 등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강화로 산업재해를 크게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호빈 사장이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안전경영 부문에서 우수 CEO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산업재해 및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안전문화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안전경영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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