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원전 주변지역 농가소득 향상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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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원전 주변지역 농가소득 향상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2.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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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읍 농업인에 영농자재 구입비 2억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9일 온양농협과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새울본부는 온양읍에 거주하는 농업인 774명을 대상으로 농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비료·종자·사료와 시설원예 자재 등 영농자재 구입비 2억원을 지원한다. 새울본부는 지난해 이 사업을 시작해 750명을 지원한 바 있다.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장(온양읍농업발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농가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울본부의 지원을 토대로 좋은 결실을 맺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여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인근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새울본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명절맞이 지역농산물 구매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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