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세이프티 포인트 안전활동 우수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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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세이프티 포인트 안전활동 우수자’ 포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2.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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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 기여한 자사·협력사 직원 6명 선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왼쪽)이 세이프티 포인트 안전활동 우수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왼쪽)이 세이프티 포인트 안전활동 우수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021년 세이프티 포인트(Safety Point) 안전활동 우수자’ 6명을 선발해 10일 포상했다.

세이프티 포인트는 한난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작업현장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나 제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차사고 제안‘ 및 현장점검 지적사항을 개선하는 ’안전지적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 및 우수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한난은 전 구성원이 안전활동에 참여한 지난해 세이프티 포인트를 통해 2020년 대비 아차사고 제안은 160%, 안전지적서 발행은 148% 증가해 3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난 직원 3명과 두산중공업, 지성ENG, 영진 등 협력업체 3개사 소속 근로자 3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협력사 근로자 부문 1위로 선정된 영진의 문성원 소장은 “세이프티 포인트가 현장의 안전보건활동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난은 올해 세이프티 포인트 안전활동 우수자를 매분기 지사별로 선발해 포상하고 연말에는 전사적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할 계획이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협력업체와 서로 상생하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이프티 포인트가 안전소통 창구의 중추적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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