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원광대와 에너지 안전 강화 협력
상태바
전기안전公, 원광대와 에너지 안전 강화 협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4.12 2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추진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왼쪽 여섯 번째)이 12일 ‘국민안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왼쪽 여섯 번째)이 12일 ‘국민안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가 에너지 안전 강화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12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 안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 안전 분야 공동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 △공동 컨설팅 그룹 구성·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미래 중·고등 전기안전 교사 양성 △봉사동아리 교육기부 매칭 ESG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한 정읍과 완주에 각각 건립되는 ‘전기안전 교육원’, ‘ESS 안전성평가센터’와 연계, 에너지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원광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교육 의무화,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제공,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사고에 대한 예방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이 에너지 안전 분야의 질적 향상과 교실의 안전을 책임질 전기안전 교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데 이바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