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協, 해상풍력 기술개발·안전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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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協, 해상풍력 기술개발·안전교육 지원 강화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5.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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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인력양성 기관 독일 오프텍과 MOU
서갑원 전기협회 상근부회장(왼쪽)과 라우쉘바하 오프텍 대표가 해상풍력발전 기술개발과 안전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갑원 전기협회 상근부회장(왼쪽)과 라우쉘바하 오프텍 대표가 해상풍력발전 기술개발과 안전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독일 해상풍력 분야 인력양성 전문기관인 오프텍(OffTEC)과 손잡고 국내 해상풍력발전의 기술개발과 안전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기협회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독일에 위치한 오프텍 교육센터에서 오프텍과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갑원 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라우쉘바하 오프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상풍력발전 기술개발과 안전교육은 물론 특별 세미나 프로그램 및 국제협력 연구 등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해상풍력발전 플랜트 전 과정에서의 안전교육 및 자격 분야 협력 관계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해상풍력발전 기술과 안전성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탄소중립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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