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달성 위한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 개최
상태바
탄소중립 달성 위한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 개최
  • 박지혜 기자
  • 승인 2022.05.09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시민연대, 7월 19일까지 접수…총 상금 500만원
에너지시민연대 제2회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 포스터.
에너지시민연대 제2회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 포스터.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제2회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주최하고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미래 모색 △어떤 에너지를 어떻게? 에너지의 올바른 이용과 소비 △아끼는 게 생산! 가스·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한 일상 속 실천 △햇빛·바람 등 자연 자원 활용 재생에너지 확산 및 에너지 전환 △내가 쓰는 에너지 내가 만든다?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의 에너지 마스터플랜 △모두를 위해 건강한 지구를! 에너지와 지속 가능성 등이다.

응모자는 주제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22초 이상 22분 이하의 단편 영상과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을 제작해 7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본상 3개 분야와 특별상 6개 분야의 수상작을 선정해 8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500만원으로 에너지미래상(대상) 1편에 150만원과 상패, 에너지별빛상(우수상) 2편에 각 100만원과 상패, 에너지시민상(장려상) 5편에 각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나머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환경부 장관상, 산림청장상, 한전 사장상, 가스공사 사장상, 에너지시민연대 상 수상작에는 각각 상장이 주어진다.

지난해 열린 제1회 8·22 에너지 영상 공모전에는 전 세계 65개국 458편의 작품이 출품돼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한국작품 12편, 해외작품 6편 등 총 18편이 선정됐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건축학개론’, ‘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의 김균희 영화 프로듀서와 문석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주최 기관인 한전,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소속 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