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청각장애인 문자통역 서비스 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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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청각장애인 문자통역 서비스 기기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5.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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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왼쪽)이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에게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문자통역 서비스 기기’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왼쪽)이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에게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문자통역 서비스 기기’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10일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문자통역 기기와 음성인식 마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문자통역 태블릿 ‘소보로 탭’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음성을 인식해 문자로 실시간 변환해준다. 청각장애인들은 각종 회의, 교육, 행사 등 사회활동에 참여할 때 소보로 탭 화면으로 실시간 자막을 보며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지원이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장애인의 날 삼계탕 지원 △힐링·문화여행 지원 △도자기 교육 사업 등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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