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직급‧세대 초월 소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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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직급‧세대 초월 소통 ‘눈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5.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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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과 타운미팅…‘에너지전환·경영혁신’ 강조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지난 23일 울산 본사에서 전사 처‧실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 가속화와 경영혁신을 위한 전사 고위직 타운미팅을 주재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이 지난 23일 울산 본사에서 전사 처‧실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 가속화와 경영혁신을 위한 전사 고위직 타운미팅을 주재하고 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각 직급별 임직원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전환 가속화와 경영혁신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24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인 2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전사 처‧실장 직급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미팅을 가졌다.

이번 타운미팅에서 김 사장과 참석자들은 △에너지전환 추진 △경영환경 변화 △조직문화 개선 △청렴도 향상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김 사장은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려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생각이 필요하다”며 “세계 에너지 지형 재편에 따른 국내 영향과 동서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해야 답을 찾을 수 있고 이러한 혁신적 마인드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소통에 기반한 유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는 에너지전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수”라며 “활발한 소통으로 전 직원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임직원 간 일체감 형성을 위해 향후 부장, 차장 등 직급별로 ‘CEO와 함께하는 타운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이달 30일에는 본사‧사업소 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전환을 위한 조직의 전환, 생각의 전환’을 주제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소통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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