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태안 청소년 대상 교육 나눔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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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 청소년 대상 교육 나눔 이어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7.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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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10일간 ‘위피스쿨 11기’ 운영
서부발전은 지난 18일 서부 공감 위피스쿨 11기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멘토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18일 서부 공감 위피스쿨 11기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멘토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교육 나눔을 위한 ‘서부 공감 위피스쿨 11기 발대식’을 가졌다.

2017년부터 시작된 ‘서부 공감 위피스쿨’은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갖춘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태안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교류 △창의융합교육 △학습지도 △진로탐색 등 다양한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기까지 총 멘토 152명, 멘티 1457명을 배출하는 등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1기 위피스쿨은 대학생 멘토 8명과 태안군 내 초등학생 50명 및 중·고등학생 20명 등 멘티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다. 대학생 멘토는 사전에 프로그램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수료식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11기 멘토링 프로그램은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철저한 방역대책 아래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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