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지역 소외계층 여름 나기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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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지역 소외계층 여름 나기 지원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2.07.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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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14곳에 ‘농축산물 건강식 세트’ 전달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울진 복지시설에 닭백숙 밀키트 485세트와  수박 130개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이 울진 복지시설에 닭백숙 밀키트 485세트와 수박 130개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소외계층의 여름 나기 지원에 나섰다.

한울본부는 지난 21일 울진군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등 14개 복지시설에 지역 농충산물로 구성한 닭백숙 밀키트 485세트와 수박 130개를 전달했다.

내달 초에는 말복을 대비해 닭백숙 밀키트 265세트와 수박 50개를 다문화 시설 등 복지기관 5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병호 울진군 노인요양원장은 “한울본부가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에 보내주는 세심한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코로나19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주민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공동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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